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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4/11/29 여긴 어디..나는 누구...

기븜 2024. 11. 29. 20:26

오늘은 조별 직무발표가 있는 날...

나는 팀에 늦게 합류했기에 조별과제 준비를 하지 않고 발표를 듣는 인원으로 배치되었다.

사실 데이터라는 분야에 관심은 많았으나 제대로 아는 게 1도 없었던 나인데...

그만큼 꽤나 집중해서 모든 조의 발표를 들었던 것 같다.

관련글 -> [Pljec] 24/11/29 조별과제

다들 진짜 잘 준비하심 👏🏻 👏🏻 👏🏻  

그런데 똑같은 내용이라 하더라도 확실히 자료 시각화 차이에서 눈에 더 들어오고 덜 들어오는 게 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도 많은 걸 배웁니다...)

 

개인학습은 1~2주 차 강의 내용 빠르게 복습 후 3주 차 강의를 공부했다.

1-2주 차처럼 하루에 1~2주 차씩 끝낼 줄 알고 어제처럼 3-4주 차 완강을 목표로 잡았지만

생각보다 실습문제도 많아지고 간단하지 않은 내용들이 나오다 보니

4주 차는커녕 3주 차도 겨우 다 나갔다

갈길이 먼데 하루에 겨우 한주 차 내용만 끝내니 약간 현타....

이번주말은 컴터 아예 못 보니까...(거듭 밑밥 깔기)

할 일을 오늘 좀 해두고 쉬어야겠다..

나머지 공부 및 기록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매니저님이 zep에 오셨다

오신 김에 오늘 하다가 막혔던 실습 문제도 여쭈어보고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애로사항들을 얘기 나누었다

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tmi남발했고요... (내 입아....!!! 제발... 멈춰...!!!)

그 결과.... 예... 나만의 강의 수강 데드라인이 생겼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상기시키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올라올 땐 일단 하자"

손가락 발가락 다 있어도 모자라~~

아..그런데 zep에 나말고 팀원분 1분 접속 중이었는데....

들었을까...못들었을까...들었다면 시끄러웠겠다...일대일 면담처럼 얘기했는데 넘 창피쓰...(이제와서...)

 

 

+) 오늘의 tmi

이건 야식🥞 호떡!! (커피 아님.. 보리차임....)

비록 캠이 켜져 있고... 저녁 회의를 하느라 차게 식어갔지만.... 끝나고 먹음!!

평소에 귀찮아서 잘 안 챙겨 먹을 때도 있고, 배가 고프지 않아서 안 먹을 때고 있는데

이상하게 합류하게 된 어제부터 미친 듯이 때 되면 배가 고프다

정해진 식사시간 안에 챙겨 먹어야 해서 뭐라도 간단하게 해 먹는데....

매우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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