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5/01/02 Q. 신기하게도 시험기간에 공부를 접으면, 묘하게 자신감이 솟구친다. 이는 상관관계인가? 인과관계인가?
< TIL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 >
1.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2. 내가 시도해 본 것들 (자세히 쓰기)
3. 어떻게 해결했는지
4. 뭘 새롭게 알았는지 (자세히 쓰기)
1. 문제
준비한 프로젝트 자료는 한 바가지인데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
제출도 중요하지만 가장 일 순위로 두었던 사항은 주어진 시간을 지켜서 발표를 하는 것이다
과연 제시간에 발표 영상 촬영을 완료하고 제출할 수 있을 것인가....!!!
2. 시도
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했다 정말ㅠㅠㅠ
아무래도 준비하고 찾아보고 한 시간들이 길었다 보니 발표할 때 다 강조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했다간 20분 걸릴 거 같은데요ㅠㅠㅠ
미안하지만 안된다고 약간 칼같이 끊어낸 느낌이 없잖아 있다..
상처받았으면 어쩌지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까지 감당해야 할 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았다
너무 정신없었고 제출직전까지도 수정에 수정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얘기할 기회가 있다면 꼭 말해야지
3. 해결
드디어 제출 완료했다.. 길고도 짧았던 프로젝트를 1차 마무리? 하고 서로 고생했다고 이야기를 짧게 나눴다
어제도 늦게까지 매달린 팀원들이었기에 더 이상 수다 떠는 걸로 잡을 수 없었다
자료를 제출하고 나니 시원 섭섭? 아쉽다는 말이 더 맞겠다
부분 부분 아쉬운 사항이 보였고 더 총명한 상태로 내일 발표 전까지 다시 점검해 보는 것으로 하고 인사를 나눴다
4. 배움
하지만 내일 제가 실제 발표자인데요...
저는 아직 이해가 안 된 부분 궁금한 부분이 많거든요...(살려조...)
팀 에이스 👨🏻💻옥뽁뽁님을 붙잡고 개인과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ㅋㅋㅋㅋㅋ
이해 안된 부분부터, 어떤 식으로 이 수치가 나왔는지? 자료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일대일 족집게 강사들이 많은 것 같다...
들으면서 내가 아는것을 남에게 이해하기 쉽게 얘기할 때
비로소 그게 내가 아는 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말이 떠올랐다
상관계수, 인과관계 등 언젠가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들을 들으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 susin님 방문했길래 팀과제 보여주고 피드백받았다.
자료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들으면 확실히 자료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많았고
시간에 쫓겨 제작했다 보니 설명이 미흡한 부분이 보였다.
내일 오전에 팀원들이랑 마저 수정해야지...
-> 추가 설명 제안: 내/외부광고에 대한 계산, 외부광고에 대한 가정 설명
-> 새로 들었던 단어: 엘보우 차트, 폭포수 차트
아참!!! 제목에 대한 대답은 요기! 정답